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인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강신호)가 '갓 씻은 자연 담은 쌀'(5kg, 20kg) 2종을 출시했다.
'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산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올해 연말 까지 약 380여 톤을 시중에 유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의10배 수준인 약 3,500여톤을 유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농가가 재배하는 쌀이 계약재배 물량 보다 초과 생산 될 경우 농가에 수익이 더 돌아 갈 수 있도록 해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 상품으로도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어 김밥 전문점이나 도시락 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외식점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의 증가로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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