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방문했다.
또한 굿데이뮤지엄은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무학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굿데이뮤지엄은 총 2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총 면적 1734㎡(524평) 규모에 전 세계에서 수집한 3300여종의 주류와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년 동안 2만5230여 명의 관람객과 700회의 단체 방문, 31종의 주류 기증참여가 이뤄지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무학은 순한소주 '좋은데이'를 비롯해 과일 리큐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유자, 석류, 블루베리, 자몽, 복숭아, 파인애플), 탄산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 경남을 넘어 전국 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