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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장성~정읍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7일 오후 2시 전면 개통됐다.
이 도로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매년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우회도로 기능도 수행한다.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고립되는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시켜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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