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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아이싱 시즌 스페셜'·'아이싱 자몽' 병 제품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6-30 15:15


국순당은 '아이싱 시즌 스페셜'과 '아이싱 자몽'을 병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향긋한 수박 향과 톡톡 튀는 탄산의 청량감이 잘 어울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깨끗한 목넘김과 청량감을 좋게 하기 위해 쌀을 저온 발효한 후 맑게 걸러 목 넘김이 산뜻하고 고형분이 없어 마지막 한 모금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싱 자몽' 병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캔 제품을 확대해 선보이는 것이다

아이싱 자몽은 쌀을 자연 발효시킨 술을 슈퍼쿨링 (super-cooling)을 통해 급속냉각숙성 시켜 맛이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특히 아이싱 자몽은 300㎖ 병당 식이섬유 3330㎎를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활발하게 돕고 쾌변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장 건강과 미용에 특히 좋은 성분이다.

이로써 아이싱은 기존 캔형태의 아이싱 자몽, 청포도, 캔디소다 외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병제품 아이싱 자몽과 아이싱 시즌 스페셜 등 총 5종류를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맛의 제품을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국순당은 지난 4월에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싱 자몽' 병제품은 용량 300㎖, 알코올 도수 4%, 주종은 탁주이다.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용량 300㎖, 알코올 도수 4.9%, 주종은 청주이다. 두 제품의 슈퍼마켓 판매가는 19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그동안 젊은 층에서 아이싱 캔 이외에 병 제품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병제품 출시로 업소에서도 아이싱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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