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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쉬운 것부터 꾸준히' 하이트진로, 사회공헌활동 활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6-29 09:49


하이트진로는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한 이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실천함으로써 지금까지 전체 임직원 약 70%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간 약 2500명의 임직원들이 약 3만6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 올해 말까지 임직원 100%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활동에 전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쉬운것부터 꾸준히'라는 원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설·추석 등의 명절, 창립기념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부터 자선 바자회, 한끼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봉사 와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은 연례행사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외에도 하이트진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협력사 동반성장 등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열리는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을 통해 대회 참가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회 총 상금의 5%를 기부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중국 여성 동포를 위한 의료 지원을 제공 중이다. 또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저소득 요식업종사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을 지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3일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서울 광진구의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과 만두를 빚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설 명절 나눔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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