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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9년 열애 끝 결별해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전 세계 OTT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받았고,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이동휘는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결혼, 하겠나?'에 출연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