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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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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나 열정에 대해서는 "첫 번째는 작품이다. 두 번째는 대중분들이다. 기가 오른다 싶을 때, 좋은 상태가 되면 연기도 잘 된다. 작품도 더 열정을 갖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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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고현정은 "예능을 너무 등한시했다. 나 예능 출신이다. '무한도전' 나가는 것도 상상을 많이 했다. '저렇게 말하면 더 재밌을텐데' 싶었다"라며 "전국구가 얼마만이냐"며 초반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고현정은 "인물평으로 시작한 인생이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며 "너무 고맙고 정말 미안한 건 제 가족이다. 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다"며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선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