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종알종알거리면 쪼물딱하고싶어. #위키드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모아나2 얘기하는 우리집꼬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딸 세은 양은 엄마 소유진을 올려다 보며 "27일날 '모아나2' 나온다. 27일 얼마 안 남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소유진은 "그러니까. 보러와야지"하며 다정하게 답한 뒤, 세은 양의 볼을 쓰다듬고, 턱을 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과 백종원을 반반 닮은 듯한 세은 양의 아기새 같은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인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