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그룹은 28일 맞춤형 온라인쇼핑몰 창업솔루션인 '아울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비즈본부를 신설하고 멘토단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창식 e비즈니스본부 이사는 "팍팍한 가정살림의 시름을 덜어주려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재택근무 일자리를 늘려나가야 한다"며 "재택부업은 30~40대 주부가 가장 많은 만큼 자사 멘토단을 통해 이들이 온라인 보부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시스템은 아울그룹이 올들어 출시한 초소액·무점포 온라인쇼핑몰 창업에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으로, 창업과 부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안전창업의 활로를 제시하고 있다.
김형근 아울그룹 대표는 "아울시스템 전문멘토단은 스몰 홈비즈니스 사업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역량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아울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와 멘토단의 전문성을 통해 홈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재택부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창출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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