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한국구세군과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두암동 소재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KB국민은행 봉사단, 구세군 자원봉사자,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이동 급식차와 세탁차를 이용해 지역이웃 350여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 빨래를 해 줬다. 또,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쉽고 즐거운 경제금융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의 '찾아가는 광주 희망릴레이'는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으로 실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에도 광주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