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차이니스 레스토랑 '웨이루'가 20일부터 24일까지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 '얀토힌(Yan Toh Heen)'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인 '라우이우파이(Lau Yiu Fai)'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디너코스 메뉴로는 유자 드레싱에 목이 버섯과 닭고기를 곁들인 '해파리 냉채'를 비롯해 황이버섯을 넣은 '새우 완자탕', 관자로 채운 무를 곁들인 '해삼 찜', 마늘과 고추를 곁들인 '한우 튀김', 성게알이 올라간 '게살 볶음밥', 후식으로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8만 5000원, 저녁 12만 5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