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5일 투자운영사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1가 '
원재료 및 상품 매출의 절반 이상을 제주도에 있는 기업에서 매입하는 기업이나 제주도 지역 출신 인력이 전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신재생 에너지나 관광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 가운데 제주도에 있는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경우에도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창조경제혁신펀드를 통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IT, 관광, ICT, 신재생에너지 영역의 많은 벤처기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