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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라이프 특집] 훌랄라숯불바베큐의 '치크랩', 출시 두달 만에 히트 메뉴 등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5-18 09:13



치킨 업계에 웰빙 바람이 뜨겁다. 그 중심에는 지난 1997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숯불에 구워낸 숯불바베큐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훌랄라숯불바베큐가 있다.

훌랄라숯불바베큐는 지난 3월 '치크랩'을 선보였다. '치크랩'은 고추장허브소스를 입혀 숯불에 구워낸 바비큐치킨과 바삭한 후라이드 위에 껍질째 튀겨낸 베이비크랩을 풍성하게 올리고, 치즈가루를 뿌린 것이다. 바삭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베이비크랩과 매콤 달콤 짭쪼롬한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출시 두 달 만에 훌랄라의 히트메뉴로 등극했다. 특히 베이비크랩은 키토산이 듬뿍 들어있어 다이어트와 변비예방,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을 모델로한 '치크랩' 신메뉴 TV CF가 전파를 타면서 인기에 더욱 불을 붙였다. 이번 CF는 치킨 위에 담백하면서 바삭한 식감의 베이비크랩 튀김을 푸짐하게 얹고 마법가루를 뿌려 환상적인 맛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훌랄라숯불바베큐의 '씨푸드 치킨'은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한 원료나 조리법으로 만든 치킨을 찾는 웰빙추구형 소비자 증가와 맞물리면서 웰빙 치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갖춘 메뉴로 20·30대 젊은층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오동통한 문어가 통으로 들어간 '옥토맨참숯바베큐&후라이드'는 입 속에 넣으면 얇게 튀긴 문어의 껍질이 바사삭 느껴지고,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쫄깃한 살이 사르르 녹아 치킨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김이 들어가 짭조름하게 간이 베인 주먹밥과 쫀득하게 구워진 쌀떡볶이도 별미다. 쫄깃한 오징어와 숯불바베큐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합의 '오링클참숯바베큐', 새우 통살을 통째로 튀겨 토핑한 '치림프참숯바베큐'도 있다. 타우린 성분을 많이 함유한 문어와 오징어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좋고, 새우는 골다공증과 정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씨푸드 치킨' 4종은 해산물을 토핑해 지치기 쉬운 봄철 피로회복과 맥주에 잘 어울리는 맛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치킨 위에 올라가는 문어와 오징어, 새우, 베이비크랩 등 씨푸드 토핑과 후라이드·숯불바베큐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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