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소속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에 나섰다.
매회 20~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참, 노인·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 받고 있는 시설센터나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김익수(채선당 대표)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덩달아 웃음이 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어느 때보다 더욱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년 째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은 이윤 추구만큼이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되돌려 주는 나눔과 헌신 역시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뜻에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