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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진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09:08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말레이시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스트릿츄러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스트릿츄러스 소상우 대표와 말레이시아 CORNERY FNB SDN BHD(이하 CORNERY) 대표 Mr.Joe Tan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최고 상권에 3개의 직영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스트릿츄러스와 MOU를 맺은 CORNERY사는 말레이시아 F&B 프랜차이즈 회사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대만,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도 확정되면서 더욱 속도감 있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현지시장 연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ORNERY사 관계자는 "스트릿츄러스는 다양한 형태의 츄러스를 선보이고 있어 타 디저트카페 브랜드와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말레이시아에 스트릿츄러스 3개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며, 추후 싱가포르와 태국까지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말레이시아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스트릿츄러스는 이달 중 미국 헐리우드 쇼핑몰과 대만 광푸 지역에 각각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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