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알티마가 4년 연속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어 정말 뜻 깊다.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동급 최고 안전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올 뉴 알티마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를 적용해 풀 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다. 전면부 V-모션 그릴,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해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완전히 변경됐다.
특히,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등 동급 최초로 최고급 안전 기술을 적용,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지난 1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lus+)'를 획득,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한편, 한국닛산은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4년 연속 수상 및 올 뉴 알티마 출시를 기념해 '신차 교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닛산 파이낸스 이용 고객에 한함). 5월까지 올 뉴 알티마 구입 후 3년 이내 차 대 차 사고로 차량 판매가의 30% 이상의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 과실이 50% 이하면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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