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가 26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52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구미새마을중앙관은 구미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족단위 회원가입과 함께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실내 놀이터 이용과 장난감 대여가 무료다.
신세계 관계자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장난감도서관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아이를 키우는 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은 물론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