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2일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약 50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드림빌(옛 강남보육원)에서 환경정비 및 영유아 체험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은 14명의 영유아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인근 문화센터에서 신체놀이와 요리놀이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김효준 이사장은 "정서적 발달지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교육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기업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며 "BMW 전 임직원 일동은 다양하고 활발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철학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11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한 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해 10월부터 강남드림빌과 협력해, 매월 어린이 체험활동 지원 및 봄가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NEXT GREEN, 희망나눔학교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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