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22일 올바른 예약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 쇼'(no show) 근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노쇼란 예약을 해놓고 취소의 연락도 없이 탑승을 하지 않는 고객을 뜻하는 항공사의 업무상 용어다.
에어부산 측은 "예약 후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는 손님으로 말미암아 실제 탑승을 원하는 손님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노 쇼 근절 운동으로 올바른 예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