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최근 한빛맹학교 및 서울맹학교 학생 30명과 2016년 신입사원들이 함께 고양시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가졌다.
시각장애아동들은 봉사에 참가한 SK네트웍스 구성원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만든 치즈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송아지 우유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및 다양한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 이외에도 점자도서 만들기,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한 오디오 북 제작 지원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시각장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