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이더 '써머스비(Somersby)'가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참가한다.
천연 블랜리향을 첨가한 '써머스비 블랜리'는 알코올 4.5도의 낮은 도수와 연두빛 사과나무가 그려진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덴마크산 애플 사이더로 맥주잔에 얼음을 넣어 함께 마시면 청량감이 배가 된다.
특히 지난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 서울커피엑스포에서는 '카페에서 디저트, 브런치와 즐기기 좋은 애플 사이더 써머스비'라는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과 카페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 이미지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최근 저도수 탄산주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애플 사이더인 써머스비를 찾은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 주 진행된 카페엑스포에서는 카페에서 즐기기 좋은 탄산주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류박람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천연 블랜리 향을 첨가해 고유의 맛은 지키면서도 색다른 향을 가진 '써머스비 블랜리'의 매력을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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