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디자인과 옵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2016년 R 나인(nine)T 스타일(Style)2'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1170cc 트윈 복서 엔진이 장착되어 역동적인 반응성과 함께 풍부한 토크, 박력 있는 엔진 사운드를 선사하며 복서 엔진 특유의 경쾌한 라이딩을 제공한다. 복서 엔진이란 실린더를 수평으로 배치한 엔진으로 엔진의 무게 중심이 낮아 코너링 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R 나인T 스타일2의 최고출력은 110마력, 최대토크는 12.1㎏·m이며 연비는 17.2km/ℓ~22.2km/ℓ이다.
2016년식 BMW R 나인T 스타일2 모델의 가격은 2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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