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 홈쇼핑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분야 제한은 없다. 총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신청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다.
GS홈쇼핑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지난 12월 태국에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했을 때, 총 18개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들과 170여건의 판매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2009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해외 7개국에서 홈쇼핑을 송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