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특별 기획 캐주얼 와인 'L 와인(L Wine)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만병을 돌파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해 12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을 모토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벨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등의 L 와인 3종을 선보였다.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 점령 시절,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담았으며 롯데주류는 이번 'L 와인' 판매를 통해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적인 와인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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