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5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안원준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상수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신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이사는 재생의학의 이슈로 부각중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제품군의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원준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시작해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와 대표이사를 역임한 제약통이다.
안원준 대표이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2020년 2000억원 매출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