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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예비가수를 비롯해 연예인 지망생 등도 입건됐다.
이들은 작년 3월 부터 서로의 집 드을 오가며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인 A씨가 사우나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다 잡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A씨의 눈이 풀린 것을 본 경찰에 의해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밝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