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새로운 디자인의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뉴 아발론 리미티드에서는 토요타 디자인의 패밀리룩인 킨룩(Keen Look)을 차량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반영해 날렵한 쿠페 스타일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프론트의 하부그릴은 하단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상으로 바뀌어, 저중심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오디오, 에어컨을 조작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 키 시스템인 '인텔리 터치 컨트롤'을 비롯, 11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뒷좌석 열선 및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등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편의장치가 장착되었다. 앞좌석 무릎 에어백과 앞-뒤좌석에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인 '10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 토요타의 안전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4740만원이다. 구매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는 4월 한달 동안 '4세대 프리우스','2016 All New RAV4 Hybrid' 등의 출시를 기념하는 'Smart Driving School' 등 다양한 대고객 시승과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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