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통사 G5 체험코너 운영…LG 프렌즈도 사용해 볼 수 있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3-20 17:29


국내이동통신사들이 LG전자의 프리미엄스마트폰 G5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20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1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G5 온·오프라인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전국 300여개 매장에 'LG G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고,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출시 이후에도 일정 기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5의 주변기기인 LG 프렌즈 하이파이(Hi-Fi) 플러스, B&O(뱅앤올룹슨) 이어폰, 360캠, 360 VR 등도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도 21일부터 서울 광화문 사옥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G5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G5를 체험하는 소비자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G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서초직영점, 대구 통신골목직영점 등 전국 320여개 매장에 'G5 체험존'을 마련한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G5 체험기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린 뒤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