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국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타이어프로 및 KTS)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남지역 정책설명회에서 이한섭 사장은 "대리점 없이 회사 없고, 회사 없이 대리점 없다"라며 대리점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앞으로 타이어프로와 KTS의 유통 및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대리점주가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향적인 영업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소 등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업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요청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지난 1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신규 TV CF '눈' 편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다.
KTS (Kumho Truck & Bus tire Service)는 1997년 런칭한 금호타이어의 대형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으로,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과 편의성을 위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활용한 운영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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