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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뉴나·조이, 3일 벡스코 '2016 부산 베이비페어' 참가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3-02 15:46


리안, 뉴나, 조이가 2016 부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대표 이의환)이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부산 및 경상도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2016 부산 베이비페어'는 에이원 베이비의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과 신생아부터 주니어 카시트까지 인기인 '조이(Joie)'를 비롯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뉴나(NUNA)'가 참가해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리안은 인기 유모차 '스핀LX'와 함께 프리미엄 유모차 '스핀 로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핀 로얄은 리안의 대표유모차인 스핀이 갖고 있던 원터치 양대면과 요람기능을 차용해 편의기능을 높이는 한편, 최상급 멜란지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멜란지 원단은 최근 프랑스 명품의류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원단으로 2가지 이상의 원사를 섞어 따듯한 느낌을 전한다.

리안 스핀LX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24% 할인한 52만8000원에 판매하며, 신생아용 카시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리안스핀LX 트레블 세트'는 27% 할인한 6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휴대용 유모차 '캐리'와 '퍼니'식탁의자 세트 등 다양한 제품과 풋머프, 이너시트, 캐리콧커버, 바퀴커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는 대표카시트인 조이 스테이지스와 스테이지스LX 아이소픽스 제품과 함께, 디럭스 유모차 2016 크롬과 주니어 카시트 트릴로 LX 등을 선보인다. 특히, 디럭스유모차 2016 크롬과 주니어 카시트 트릴로LX는 지난해 12월 런칭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인기모델인 '조이 스테이지스'와 아이소픽스 타입인 '스테이지스 LX 아이소픽스' 카시트는 각각 27만원, 40만원에 판매하고 트릴로LX는 2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는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이동국, 영화배우 엄태웅 등 셀럽들에게 사랑 받는 '뉴나 째즈' 식탁의자를 비롯해, 이와 함께 이동식 아기침대 세나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원 마케팅 담당자는 "엄마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느덧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리안·뉴나 ·조이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베이비페어에 맞춰 새로운 제품의 론칭과 할인 등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엄마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리안과 조이는 F13부스에서, 뉴나는 F31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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