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자영업자 6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연 100만여 명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가운데 특히 '치느님', '치킨공화국'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프랜차이즈의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치킨업계에 관한 레포트가 공개되었다.
업계관계자는 "인테리어 및 기타설비비용을 최소화하여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치킨을 판매하면서도 99%가 아닌 100%하림닭을 사용하며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며 "창업시장에서도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착한 아이템이 뜨고있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연평균 매출액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인천, 강원, 경북,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체 브랜드중 매출 2~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현황을 보였고, 그 결과로 1년에 100여 개의 신규가맹점이 늘어나는 높은 성장성 속에서도 1.6%의 최하위권의 폐점률을 보였다.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를 핵심슬로건으로 '상생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해 6월 서울강남 HOSIGI타워로 본사를 이전하며 수도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일본 신주쿠 신오쿠보점을 개설하며 해외흑자진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00호점 목표달성과 해외시장 활성화 등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