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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가 첫회부터 3%대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네 명의 '쿡가대표 셰프팀'은 첫 번째 격전지로 홍콩에 있는 가장 높은 빌딩에 위치한 미슐랭 별('미슐랭 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음식과 서비스의 수준이 최고 레벨인 레스토랑에게만 주는 것)을 딴 셰프팀이 이끄는 최고 실력의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스카이뷰에서 맛보는 로민택한 요리'를 주제로 3판 2선승제 대결이 시작됐다. 첫 번째 대결 주자로는 최현석 셰프가 나섰다. 난생 처음 태극 마크를 단 부담감을 안은 그는 요리 시작 전부터 화장실을 찾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현석 셰프는 낯선 환경 속에서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며 "요리를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장난이 아니다"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국가대표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짜릿함으로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