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록 승용차 10대 가운데 한 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로는 1600cc 이상 2000cc 미만의 승용차가 42.3%로 가장 많았고, 2000cc 이상 대형 승용차도 30.8%를 차지했다.
1000cc 미만 소형차는 6.9%에 그쳤다. 이밖에 저속전기차 36대, 전기차 480대도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운행비용은 연료비 27만 5000원, 차량구입비 13만 8000원, 보험료 6만 8000원을 포함해 월평균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