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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 신설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5-12-31 14:32


◇지산리조트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 이미지

스키학교에 아이 맡기고 여유롭게 즐겨볼까?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15/16스키시즌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1일 맞춤 스키 강습 프로그램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를 신설했다. 포리 어린이 전문 스키학교는 스키 또는 스노보드를 배우고자 하는 만 5~12세 어린이 대상 스키/스노보드 아카데미로, 실력을 겸비한 강사진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스를 진행한다. '포리 어린이 전문 스키학교'의 포리는 'For + I'의 합성어로 아이를 위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맞춤 프리미엄 패키지'로 강습뿐만 아니라 인솔, 점심식사, 렌탈, 리프트, 헬멧, 보험 등 풀케어 시스템으로 강습이 진행된다.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는 당일(4시간)과 반일(2시간), 1대1 강습과 2대1 강습으로 나뉘어서 운영된다. 맞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타 강습에 비해 강습량과 코칭 집중도가 높아 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인증한 공인된 강사진 중 경험이 많은 전문 스키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강습생 전용 리프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부모가 아이를 셔틀버스에 태워 보내면 담당 강사가 리조트 버스 하차부터 픽업, 강습 그리고 강습 종료 후 다시 셔틀버스 탑승까지 책임진다. 부모 동반 시에도 부모 휴게실을 따로 마련해 여유 있게 쉬면서 아이들의 스키 타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00%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강습요금은 2대1 강습 기준 당일 28만원, 반일 18만원이다.( 031-644-1514)

한편, 지산리조트는 연령대별, 단체별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퇴근 후 스키를 즐기는 회사원들을 위해 야간시간에 마련된 '미생 야간 강습' 프로그램과 3대1로 진행되는 가족강습, 2대1로 진행되는 커플강습 등을 운영 중이다.
김형우 문화괸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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