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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역대 최고치 기록…“빚 부담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이용 시 업체 선택 중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2-30 09:57



가계와 기업 빚을 모두 합친 민간 부문 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7월부터 9월 기준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이 182.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신용은 가계와 기업 빚을 모두 합친 개념이다. 이 민간신용 비율이 182.6%라는 의미는 정부를 제외한 민간의 부채 규모가 GDP의 1.8배에 달했다는 뜻이다. 지난 외환위기와 미국발 금융위기 등 한국 경제의 주요 위기 국면 직전에 급등한 바 있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과도한 민간신용이 향후 다가올 위기를 예고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국내 가계 부채 규모는 9월 말 기준 1,16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었다. 명목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올 3분기 74.3%로 작년 말보다 1.7%p 상승했다.

가계 부채 증가는 최근 계속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주택담보대출 등 서민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며 빚을 낸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미국 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금리 역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 가계가 금리 부담을 체감하면서 소비 위축으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소비심리 위축은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와도 관계가 깊다.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서민들이 새 차보다 비교적 저렴한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 특히 생계를 위해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면 중고차가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이자를 부담하면서 수 개월에 걸쳐 차량 대금을 납부하는 중고차할부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직장인, 저신용자 등이 목돈 지출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다.

중고차할부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중고차매매업체마다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업체마다 중고차할부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재정상태에 맞는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차할부 시 신용등급 조회를 진행한다는 점은 저신용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잦은 조회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어 이를 악용하는 일부 중고차매매업체도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신용도가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해 불합리한 수수료 없이 할부 금리를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리드카'가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로 알려지게 된 것도 100% 실매물 제공을 원칙으로 삼은 점도 유효했다. 소비자는 구매를 원하는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차량 사전점검 후 최적의 상태로 매물을 인도받을 수 있어 허위매물과 같은 사기 없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여기에 사고 이력과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의 서류와 차량 상태까지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카 히스토리'까지 제공해 차량 상태 고지 의무에 충실한 것도 특징.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관련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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