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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앞두고 관련 상품이 출시되 눈길을 끈다.
비비안에서는 새해를 맞아 원숭이 모양의 캐릭터가 그려진 남녀 커플 파자마와 남성 트렁크 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숭이 캐릭터가 귀여운 표정에 바나나 껍질을 뒤집어 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그려져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 여성 파자마는 부드러운 바이올렛 색상, 남성 파자마는 싱그러운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 트렁크 팬티도 바이올렛과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비안 새해맞이 캐릭터 속옷과 파자마는 1월 15일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커플 파자마 남녀 세트 각각 11만 5천원 / 남성 트렁크 팬티 3만 1천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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