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16년 원숭이해 맞이 캐릭터 속옷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10:38


젠토프 원숭이 캐릭터 트렁크.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앞두고 관련 상품이 출시되 눈길을 끈다.

원숭이는 12지 중 9번째 동물로 서남서 방향을 지키는 방위신이다. 원숭이는 동물 가운데 인간과 가장 많이 닮아, 영리하고 재주 많은 동물로 꼽힌다. 중국에서는 원숭이를 건강, 성공, 수호의 상징으로 여기고, 옛 문헌에 의하면 우리 민족도 모성애, 장수 등 좋은 의미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붉은 색 또한 사람에게 복을 불러오는 색으로 여겨지면서, 붉은 원숭이의 해도 더불어 좋은 해가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비비안에서는 새해를 맞아 원숭이 모양의 캐릭터가 그려진 남녀 커플 파자마와 남성 트렁크 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숭이 캐릭터가 귀여운 표정에 바나나 껍질을 뒤집어 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그려져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 여성 파자마는 부드러운 바이올렛 색상, 남성 파자마는 싱그러운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 트렁크 팬티도 바이올렛과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비안 새해맞이 캐릭터 속옷과 파자마는 1월 15일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커플 파자마 남녀 세트 각각 11만 5천원 / 남성 트렁크 팬티 3만 1천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