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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주방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스타일리시한 주방을 완성하는 브론즈 칼라의 프리미엄 컬렉션 '디스틴타(Distinta) 스타일 쿠퍼(Style Copper)'를 새롭게 선보인다.
토스트기는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빵의 재가열과 해동을 할 수 있으며, 두꺼운 베이글까지 구울 수 있다. 굽기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고, 분리 가능한 빵 부스러기 받침대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전기주전자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본체가 받침대에서 분리될 때, 제품이 과열되었을 때의 세가지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석회질 제거 필터를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커피메이커는 실용적인 10잔 용량으로, 분리형 영구 필터를 내장하여 세척이 간편하다. 커피 향을 더욱 진하게 추출할 수 있는 '아로마' 기능 버튼으로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커피 추출 후 40분이 지나면 전원이 차단되어 더욱 경제적이고 안전하다.
드롱기 마케팅 담당자는 "디스틴타 컬렉션은 기존의 드롱기 아이코나 컬렉션(Icona Collection)과 같이 고품격 주방 문화를 선도하는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혼수 가전 아이템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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