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JTBC의 인기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만나 깜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1일(월) 알베르토, 타일러, 안드레아스, 기욤 등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이 탐앤탐스 신촌점에 총출동해 <비정상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가 끝난 뒤에는 탐앤탐스와 비정상회담의 SNS에서 선정한 여성 고객 50명과 함께 '비정상회담' 본 방송을 관람했다. 신촌점 1층과 4층에서 진행된 단체 관람은 비정상회담 전 출연진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고객들과 함께 관람하며 촬영 중 에피소드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탐앤탐스를 방문했다가 비정상회담 출연진을 만난 시민들은 "유타가 직접 준 탐앤탐스 커피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평소 좋아하던 알베르토한테 직접 탐앤탐스 텀블러를 사게 돼 추위도 잊었다. 수익금도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해 올 겨울 내내 텀블러를 애용할 생각이다",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자리에 있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의 비정상회담은 다국적 출연진이 전하는 다양한 생각과 공감형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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