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한국 항공사 최초로 중국 유명 여행 포털 사이트 취날닷컴과 업무제휴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항공권 판매시장 1위 기업인 '취날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현지 항공 여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 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판매 채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화)부터 취날닷컴과 중국발 항공권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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