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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이날 손준호는 "전 여자친구와의 커플링을 차 안에 뒀다가 아내 김소현에게 들켜서 혼난 적이 있다"며 "전 여자친구와 사귀던 중 반지를 잃어버려서 제 것을 샀다가 헤어졌다. 한 번도 안 낀 반지라서 갖고 있었는데 아내가 발견하고 무척이나 서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는 "이후 아내의 집에 놀러갔다가 엄청난 걸 발견했다. 상자 안에 커플링 등 금은보석이 뭉텅이로 나오더라. 아내가 그걸 확 낚아채면서 '왜 그래?'라고 화를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알고 봤더니 그동안 모아놨던 커플링이었다. 이만큼이나 있었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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