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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프랜차이즈 업계 창업설명회·이벤트 활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11:02


친환경 유기농 죽&스프 프랜차이즈 본앤본이 12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 성공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강동구 성내로 16(성내동) 동해빌딩 3층 본앤본 가맹본사다. 1부 창업세미나, 2부 무료시식회가 준비돼 있다.

본앤본 측은 "본앤본은 친환경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재료만 쓴다는 기본 철학에 따라 100% 유기농 쌀, 100% 국내산 참기름, 친환경 팥, 국내산 전복을 비롯한 유기농 재료 사용을 고집한다. MSG를 비롯한 인공 감미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죽 전문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본앤본만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앤본에 따르면 창업비용도 상대적으로 낮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은 출점 과정에서 지나친 비용 부풀리기를 해서 사회적 화두가 되곤 한다"며 "본앤본은 가맹점의 성장이 가맹본부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상생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본앤본은 창업박람회 등에서 진행하는 외부설명회 외에도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본사 가맹본부 교육실에서 자체 창업설명회와 무료시식회를 병행하고 있다. 본앤본 성공창업설명회 문의 및 참가신청은 1800-5688로 하면 된다.

강강술래는 각종 모임과 행사로 씀씀이가 큰 연말을 맞아 알뜰하게 송년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전 매장에서는 포도과일과 오크 풍미 사이에서 매우 균형잡힌 밸런스를 보여주는 '카르멘 톨텐 카버네쇼비뇽' 또는 스페인 판매 1위 스위트 스파클링 '론델골드까바'를 주문하면 결제 시 동일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와인 1+1행사'를 벌인다. 또, 상계점은 이달 말까지 일주일 전에 8인 이상, 청담점은 이달 10일까지 10인 이상 사전 예약할 경우 테이블당 육회 1접시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초점은 주말과 공휴일에 한우 스페샬?통갈비살?생등심?모듬구이 또는 왕양념갈비 메뉴를 시키면 주문한 인분 수만큼 한우양념불고기를 포장해 증정한다. 홍대점도 저녁 8시 30분 이후 한돈?돼지?술래양념 메뉴를 2인분 시키면 고기 1인분을 추가로 준다.

12월 말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 최초 특허 비타민C이자 미국판매 1위 상품인 한국솔가의 '에스터-C 비타민 500mg'(50캡슐)과 17세기 유럽 최고 화가의 회화와 궁정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 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최종만 강강술래 대표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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