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심규현)'가 우수한 원단과 품질,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유치원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유치원복 브랜드는 '리틀스마트(Little SMART)'로 정해졌다.
더 나아가 재귀반사 소재, 형광 와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들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옵션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기능적이고 안전한 유치원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에프앤디 심규현 대표이사는 "리틀스마트를 디자인, 제작함에 있어 또래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개성, 활동성 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언급하며 "천편일률적인 유치원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반영한 '유치원복 맞춤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틀스마트'는 정복 2개 라인과 생활복 등 총 3종으로 구분된다. 정복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가미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초코(Choco)', 활동성과 실용성이 조화된 유니크한 스타일의 '밀크(Milk)'로 나뉘며 '소다(Soda)'라는 이름이 붙여진 생활복은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더욱 신축성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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