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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유치원복 시장 출사표 던진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09:14


스마트학생복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심규현)'가 우수한 원단과 품질,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유치원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유치원복 브랜드는 '리틀스마트(Little SMART)'로 정해졌다.

스마트에프앤디는 교복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바른 교복'의 이미지를 유치원복에도 적용, 좋은 원단과 품질, AS 등에 있어 기존 스마트학생복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 만족도 높은 유치원복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유치원 신입생부터 '리틀스마트'를 만날 수 있다.

'리틀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학생복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원단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것.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인만큼 자극이 적으면서 내구성, 활동성 및 실용성 등을 모두 고려했으며 여기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움과 개성은 최대한 살리고 아이들이 활동하거나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했다. 또한 셔츠와 블라우스의 단추와 단춧구멍의 색을 똑같이 만든 '스스로 단추'를 적용해 아이들이 어긋남 없이 재미있게 단추를 채울 수 있으며 인지력과 컬러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재귀반사 소재, 형광 와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들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옵션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기능적이고 안전한 유치원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에프앤디 심규현 대표이사는 "리틀스마트를 디자인, 제작함에 있어 또래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개성, 활동성 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언급하며 "천편일률적인 유치원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반영한 '유치원복 맞춤 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틀스마트'는 정복 2개 라인과 생활복 등 총 3종으로 구분된다. 정복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가미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초코(Choco)', 활동성과 실용성이 조화된 유니크한 스타일의 '밀크(Milk)'로 나뉘며 '소다(Soda)'라는 이름이 붙여진 생활복은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더욱 신축성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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