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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외 실력파 골프여제들의 세기 대결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대회 국가대표 선발 전초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베이사이드 GC에서 개최되는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맞대결로, '2015 프레지던츠컵'을 뒤이은 또 하나의 한국형 블록버스터 매치 플레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많은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억 원이라는 높은 상금 규모에 리우올림픽에 선발될 국가대표선수를 예상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마세라티는 11번홀(레이크 2번홀)의 홀인원 선수에게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균형미와 세련미를 두루 갖춘 브랜드 최초 디젤 모델인 '기블리 디젤 스포츠'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1억 5백만원대이다.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 FMK 관계자는 "올 한해 KLPGA 투어의 정점을 완성할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마지막 승리와 환희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프로선수들의 열의의 순간에 마세라티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O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