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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저커버그 부부는 "모든 부모처럼 우리는 우리가 사는 오늘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네가 자라기를 바란단다"라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들은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의 초기 사업은 개인화된 맞춤형 학습, 질병 치료, 사람들 연결하기, 강한 공동체 만들기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 부부는 "맥스,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너와 어린이들 모두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 줘야 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네가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과 기쁨을 주듯이 너의 삶도 사랑과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빈다. 네가 이 세상에 무엇을 가져 올지 무척 궁금하구나. 사랑을 담아서, 엄마와 아빠"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는 아름다운 편지이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미래 세대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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