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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앤 슬림업 스피닝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로 만족도 높인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14:23


홍재현 뮤직 앤 슬림업 대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종목이 생겨나고 있고, 전문 센터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피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이구동성이다. 스피닝은 짧은 시간 고강도 운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 시키는 만큼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뮤직 앤 슬림업 스피닝(대표 홍재현)'은 이같은 점에 주목, 재미 요소를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스피닝이란 누구나 한번은 타봤을 법한 자전거(고정식 바이크) 위에서 하체는 발을 굴리며, 상체는 안무를 따라하는 전신 운동이다. 여성에게는 '힙업'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며, 남자들에게는 '체중감량' 및 '체력증진'에 탁월한 운동이다. 홍재현 뮤직 앤 슬림업 스피닝 대표는 "기존의 빠른 템포로 하는 스피닝 수업과는 다르게, 정확한 박자의 정확한 동작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몸의 군살 제거를 위한 칼로리를 소모시킴으로써, 탄력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가 스피닝을 처음 접한 것은 '아동체육'을 하면서였다. 홍 대표는 "스피닝에 재미 요소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뮤직 앤 슬림업 스피닝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해오고 있다. 강사진들의 남다른 노력으로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던 이들이 즐길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다.

소통은 고객 확대로 이어졌다. 지난 2015년 1월 '강원도 원주'의 '무실 1호점'을 시작으로 어느덧 '단구 2호점', 경기도 '광주 3호점', 충청북도 '충주 4호점', '반곡 5호점'으로 늘어났다. 2016년에는 강원도 '춘천 6호점'까지 오픈 예정에 돼 있다.

홍 대표는 "정확한 자세와 체계적인 시스템의 스피닝 센터가 구축이 되어 전국적으로 뮤직 앤 슬림업 스피닝을 통해,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GX 그룹 스피닝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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