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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소비성향 역대 최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계부채 절감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15:46



전셋값 상승세가 한마디로 무섭다. 이는 수치로 입증됐다. 전세난에 서민들이 허덕이고 있는 이유를 대변한다. 실제 한 시간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351원씩 오르고 있다. 한끼 식사를 하고 나면 혹은 텔레비전 드라마 한편을 보고나면 전셋값은 저만치 달아나 있는 셈이다. 올해 대한민국 최저임금 수준은 시간당 5580원. 한시간 동안 땀흘려 일해도 시간당 전셋값 상승분을 충당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때문일까, 20일 통계청이 내놓은 '3분기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3분기 평균소비성향은 71.5%로 지난해 4분기(71.5%)와 더불어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최저치를 기록한 평균소비성향은 1분기 72.3%를 나타내며 회복하는 듯 했으나 2분기 71.6%, 3분기 71.5%를 기록하며 다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전셋값은 최근 몇년동안 올랐지만 올해들어 특히 그 상승폭은 두드러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심각성은 더한다. 정부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도 우려로 제기된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 관계자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중산층 이하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부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민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전월세값이 크게 오르는 것은 물론 매물자체가 적다보니 울며겨자먹기로 내집 장만을 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내집 장만시 부담을 낮추는 것은 가능하나 급변하는 정책을 일일히 확인하는 것은 실상 쉽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엔 주택담보대출 관련 부채가 급증에 따른 다양한 예방책이 나오고 있어 주택담보대출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자고일어나면 주택담보대출 관련 기준이 변하는 상황이며, 내년엔 보다 깐깐한 조건이 적용될 예정으로 올해안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계층은 전세난에 허덕이다 실거주용으로 소형 아파트·주택을 구매하려는 신혼부부, 젊은 직장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작을수록 최우선변제액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취급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 변하다보니 신규 주택담보대출 또는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고민중인 사람들은 현명한 판단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전 전문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금융사별 상품을 꼼꼼히 비교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택이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주택 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모기지-맵' 관계자는 '금번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외에도, 내년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금리가 오를 경우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반영하는 '스트레스 금리(Stress rate)'를 본격 도입해 대출한도를 일정 부분 줄이기로 했다. 더불어 신규 아파트담보대출을 진행시 거치기간을 기존 3~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어든다. 때문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2%대 후반부터 가능한 상황으로 수년전 3%~5%대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적기기 때문에 은행방문 또는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_맵'(www.mo-map.co.kr / 1544-7453)은 전 금융권(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고정금리,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 조건,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조건, 빌라/상가 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등의 조건과 한도를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 상담 및 가계부채 진단을 위한 대출이자계산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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