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미노트3' 놀라운 스펙대비 착한 가격에 '시선집중'...우리 돈 '16만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12:50 | 최종수정 2015-11-25 12:52


홍미노트3

'홍미노트3' 메탈 소재+0.3초만에 지문인식...착한 가격에 화들짝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홍미노트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현지 시각)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메탈' 소재와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한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홍미노트3는 지난 8월 출시된 보급형폰 '홍미노트2'의 후속작으로, 그동안 '홍미노트2프로'로 알려져 왔다.

홍 미노트3는 5.5인치 풀HD(1920x1080) 화면, MT6795 옥타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16GB 내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안드로이드 5.0.2 등을 장착했다.

홍미노트3는 샤오미 최초로 메탈 소재를 쓰면서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후면에 탑재된 센서는 0.3초 만에 지문을 인식하며 기기 자체는 메탈 소재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4000mAh 대용량의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홍미노트3는 메탈 소재를 채택해 두께 8.65mm, 무게 164g으로 전작(8.25mm, 158.62g)보다 다소 두꺼워지고 무거워졌으나 사실상 사용자가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편 샤오미는 이번에도 매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GB 램 16GB 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 32GB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