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19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과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와 양념장으로 김장김치 2000kg(약 105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쌀 1500kg과 함께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150세대에게 전달된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어느새 5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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