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셔널 오픈 데이’ 성공 개최

내셔널 오픈 데이 진행 첫날인 20일,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주부 고객과 어린이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자신있게 공개합니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 는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진행 첫날인 20일에만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것.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전국 316여개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내셔널 오픈 데이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맥도날드의 제품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식재료가 보관되어 있는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와 햄버거 등 맥도날드 제품이 만들어지는 주방을 직접 살펴보며,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한 안전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30분마다 20초 이상씩 손 씻기, 식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위생 장갑 착용 등 일반 가정에서보다 더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맥도날드 주방 매뉴얼을 직접 체험해 보며 감탄했다. 또한 4번에 걸쳐 씻은 후 진공 포장해 냉장 상태로 매장으로 배송된 양상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1+ 등급의 계란 등 높은 품질의 식재료에 놀라기도 했다. 이 계란의 경우, 매장에서 매일 아침 하나하나 직접 깨트려 조리되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인기 아침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비롯한 맥모닝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여진다.

내셔널 오픈 데이 진행 첫날인 20일,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주부 고객과 어린이들이 맥도날드 주방 매뉴얼에 따라 손을 씻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모든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더욱 와 닿고 이제 맥도날드라면 믿음이 간다", "맥도날드 쇠고기 패티에는 어떤 첨가물이나 가공 처리 없이 100% 순쇠고기에 후추와 소금만 들어간다니 놀랍다", "실제로 확인해보니 맥도날드 주방은 엄마의 잔소리보다 더 까다롭고 철저하게 위생이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내셔널 오픈 데이는 맥도날드가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알리는 맥도날드만의 연중 위생 국경일로 자리잡았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어머니의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에 버금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만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맥도날드라면 고개를 끄덕이고 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튿날인 21일에는 전국 50개 매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방 투어와 함께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 제품들의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내셔널 오픈 데이에는 총 6,0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다.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