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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수능 이벤트는 진행중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13:52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수능은 끝이 났지만 수능이벤트는 꾸준히 진행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각 분야에서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잠금화면 어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에서는 2016년도 수능을 앞둔 19세 사용자 10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응답자의 36.4%가 '수능이 끝나면 다이어트 또는 운동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여행(18%), 아르바이트(14.1%)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 진학 후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란 설문에 '예쁘고 멋지게 변할 자신의 모습'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이성친구 사귀기(19.2%), MT등 대학생활(17.3) 뒤따랐다.

대부분 수험생들은 외적인 모습에 관심이 있었고, 외모변화로 인해 이성친구 만들기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로 나타난 셈이다. 성형업계에서도 수험생들의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각종 성형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성형외과는 이같은 점에 주목, 통큰 수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성형외과에서 진행되는 수험생 대상 이벤트는 수술비용을 할인 해 주는 것에 그치지만, 메가성형외과의 경우 수술비 할인은 물론, 보호자 역할로 병원을 같이 방문하는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메가성형외과는 성형외과를 포함해 피부과, 반영구화장 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와 뷰티를 합친 논스톱(non-stop)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준복 메가성형외과 원장은 "그 동안 고생했을 학생들과 그 만큼 마음 졸이며 자식을 뒷바라지 해 온 부모님들, 형제, 자매들 모두에게 이로운 뜻 깊은 활동을 하고자 이런 이벤트를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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